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네소타 바이킹스 (문단 편집) ===== 정규시즌 ===== 1주차는 [[신시내티 벵골스]]와의 개막전 원정 경기다. 초반에는 벵골스의 공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다가, 4쿼터부터 독기를 품었는지 천신만고 끝에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연장전에서 벵골스가 1st down 갱신을 통해 공격권을 유지했고, 막판에 필드골을 허용하면서 24대27로 아쉽게 패했다. 2주차는 [[애리조나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공격에서 불을 뿜는 치열한 난타전이 전개됐다. 바이킹스도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는지 카디널스의 수비진도 적잖아 당황한 모양. 3쿼터에서 턴오버를 성공시켜서 앞서 나갔지만, 4쿼터 막판에 리드를 허용한 다음 마지막 찬스에서 필드골을 실축하면서 개막 후 2연패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34대33으로 1점차 석패.[* 이날 대학 미식축구 중계진에서 활약하던 [[거스 존슨(아나운서)|거스 존슨]]이 NFL 중계진에 복귀하면서,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시애틀 시호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그렇게 3주차 경기를 진행했다. 전력 비교 상 시애틀의 우세를 점친 전문가들을 제대로 털어버린 바이킹스의 승리.[* 그럴만 했던 것이 시호크스는 윌슨, 메캐프, 로켓 등 바이킹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세한 공격진이 있었기 때문이다. --수비가 허술한건 생각 안하고?-- ] 경기 시작 전 패널들이 주고 받은 내용 중 시애틀의 수비진 및 [[러셀 윌슨]]을 보호할만한 제대로 된 오라인이 없는 점을 꼽았는데,[* 특히 이 날 해설을 맡은 [[마크 산체스]]는 시호크스의 리시버진들과 윌슨에 대한 집중 마크를 바이킹스의 승리 키포인트로 내놨는데, 이게 적중했다. --올--] 바이킹스가 이를 십분 활용하여 시호크스를 무력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4주차는 --올림픽 마냥-- 4년만에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를 상대한다.[* 참고로 MLB에는 클리블랜드와 미네소타가 같은 지구라서 둘이 으르렁대며 만난다.] 최근 6경기 중 5경기를 승리했을 정도로 브라운스에 강했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당시 브라운스는 '''전패를 향해 꼴아박는 일(...)을 일삼는 기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브라운스는 조니 멘지엘의 실패(...)를 기점으로 드래프트에 대해 굉장히 신중해졌으며, [[마일스 개럿]], [[베이커 메이필드]] 등 견실한 신인들을 지명하면서 기반을 탄탄하게 다졌다.[* [[카림 헌트]], [[오델 베컴 주니어]] 등 외부영입 인사도 있었다.] 바이킹스는 작년에 플옵조차 진출 못했지만, 반대로 브라운스는 18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와일드카드에서 [[피츠버그 스틸러스]]를 우주관광 시켰지만, [[캔자스시티 치프스]]에게 아쉽게 패해 탈락했다. 그래도 졌지만 잘 싸웠다는 평과 함께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는 희망적인 평을 받았다.] 그리고 이빨이 없으면 잇몸으로 버티는 전략도 능수능란하게 해내는 중이다. 어쩌면 [[커크 커즌스]]가 브라운스의 수비진들에 의해 너덜너덜해지지 않기만을 바라야 할 수도 있다. [* 브라운스의 쌕 마스터 [[마일스 개럿]]은 아직 건재하다.] 경기 자체의 내용을 보자면 양 팀의 오펜스가 두눈 뜨고 보기 힘든 수준이었다.[* 특히, 메이필드의 패스 컴플리션이 50%도 안 된 것이 화제였는데, 지난 2주차 텍산스전에서 입은 어깨 부상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브라운스는 리그 최강의 러싱 공격을 자랑하고 있는 데다가 리그 최상위권의 런디펜스로 23번의 러싱 시도에도 65야드밖에 전진하지 못했다. [[달빈 쿡]]도 9번의 시도에 34야드에 그쳤을 정도. 결국, 1쿼터 때 기록한 터치다운 하나가 유일한 득점이 되면서 14:7로 패배했다. 5주차는 지난 주에~~안 좋은 의미로~~또 하나의 전설(...)을 쓴 [[제러드 고프]]가 이끄는 [[디트로이트 라이언스]]가 상대라서 쉽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기는 바이킹스의 일방적인 진행이 되지 않고 끌려갔다가 끌고 갔다가를 반복하며 치열하게 전개됐다. 4쿼터 막판에 17대16으로 끌려가고 있을 때, 키커 그렉 조셉이 팀을 구하는 필드골을 성공시켜냈고, 그렇게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6주차는 [[캐롤라이나 팬서스]]와의 원정경기. 34대28로 승리했다. 팬서스는 DTD를 실행하는 중. 7주차는 바이 위크다. --바이바이-- 8주차는 [[댈러스 카우보이스]]와의 홈경기이자 선데이 나잇 풋볼로 진행됐다. 카우보이스의 리시버인 [[아마리 쿠퍼]]를 마크하지 못하면서 20대17로 역전패했다. 9주차는 강적 [[볼티모어 레이븐스]]와의 원정경기. 34대31로 패하며 2연패를 찍었다. 10주차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와의 원정경기. [[커크 커즌스]]와 저스틴 제퍼슨의 활약이 더해져서 27대20으로 승리. 11주차는 지구 라이벌인 [[그린베이 패커스]]와의 홈경기로 진행됐고, 패커스가 압도하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의외의 난타전이 펼쳐졌다. 바이킹스 수비진도 끈질기게 버티면서 34대31 승리를 챙겼고, 패커스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12주차는 [[샌프란시스코 49ers]] 원정경기. 나이너스의 리시버인 디보 새뮤얼을 마크하지 못한 대가를 톡톡히 치뤘고, 34대26로 패했다. 13주차는 --승리 자판기--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와의 원정경기다. 하지만 여기서 폭탄이 터지고 말았다. --뻥이요-- 경기 종료 2초를 막지 못하고 [[제러드 고프]]에게 끝내기 터치다운을 허용하면서 29대27로 라이언스의 시즌 첫 승 제물이 되었다. 끝내기 터치다운이 나오는 순간 바이킹스 선수들은 하나같이 넋이 나간 표정이었다.(...) --아아 이건 꿈일꺼야-- 14주차는 [[피츠버그 스틸러스]]를 상대한다. 지난 주의 충격을 반드시 극복해야지 되는 부담스러운 상황인데, 문제는 쿼터백인 [[커크 커즌스]]부터 심각한 프라임타임 울렁증 환자(...)라는 점.[* 프라임타임 경기 성적이 8승 17패에 불과하다. TNF성적은 1승 4패로 이마저도 좋지 않은 편.] 이에 전문가들도 스틸러스의 우세를 예상하는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다. 전반전에는 23-0으로 압살했고,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후반전에는 스틸러스의 거센 추격으로 36-28로 겨우 이겼다. 댈빈 쿡이 200야드 이상 전진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으나 쉽게 이길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간 점에 대해서는 저스틴 제퍼슨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쉬움을 표했다. 이 좋은 경기력으로 왜 6승밖에 못 거두는지 보여주는 경기였다. 15주차에 라이벌 [[시카고 베어스]]를 만났고, 17대9라는 트랩 게임으로 --쓰지만 눈이 썩는 경기였다 카더라-- 승리를 챙겼다. 16주차는 강호 [[로스앤젤레스 램스]]를 만났는데 30대23으로 패했다. 17주차 [[그린베이 패커스]]와의 [[선데이 나잇 풋볼]]에서 37대10으로 아작이 났다. 바이위크 이후에는 널뛰기 경기력으로 진즉에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이후에 헤드코치인 짐머는 팀내 유망주 쿼터백인 앨런 몬드를 두고 [[허문회|'I see him everyday'라고 말하며 마지막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원성을 듣고 있다. 또한, 바이킹스의 패배로 가장 큰 이득을 얻은 팀은 다름아닌 [[필라델피아 이글스]]. 바이킹스가 8-8로 18주차를 맞이했다면 타이브레이커로 포스트시즌 탈락의 가능성이 있었는데 바이킹스가 탈락이 확정되며 이글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18주차는 [[시카고 베어스]]와의 그들만의 리그를 치른다. 경기 전 마이크 짐머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물러난다는 소식이 들렸고 마지막 경기는 승리로 마쳤다. 다음날 마이크 짐머 감독의 퇴진과 동시에 동시에 라이언 스필먼 단장도 같이 물러나게 되었다. 짐머 감독에 대해서는 비록 마지막 두 시즌에는 보수적인 콜링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암흑기에 부임해서 8년간 72승 56패의 호성적을 냈고 선수들도 좋아했으며 [[미니애폴리스의 기적]]을 이끄는 등의 좋은 기억도 많았기에 박수칠 때 떠났다는 분위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